오늘은 관악구 신림동의 아파트 경매물건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관악구 지역의 아파트 경매물건은 6건 정도가 나왔습니다. 공유지분 분할을 위한 경매 1건을 제외하면 모두 유찰돼 2차가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관악구 지역의 최근 아파트 낙찰 건수는 4건이며 2건은 감정가 이상(각 103%, 107%)에서 낙찰됐고, 2건은 각각 8월에 감정가의 81%, 7월에 91%에서 낙찰됐습니다.
경매물건 기본정보
서울 관악 신림동 소재 신림현대아파트 단지 내 위치하는 103동 1405호로 사건번호 2021 타경 109425,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 4계에서 진행 중입니다. 혹 경매 진행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경매계에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매각은 토지·건물 일괄매각이며 부동산 임의경매임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담보대출을 받았지만 상환하지 못한 물건이고 경매권자(채권자) 청구금액은 약 5.5억 원입니다. 감정가는 12.62억 원이었고 유찰돼 최저 입찰금액은 20% 떨어진 약 10.1억 원에서 2022년 10월 26일에 2차 입찰 예정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점유자 확인)
본건의 점유자는 소유자로 확인됩니다. 우리가 점유자를 확인하는 이유는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명도 이슈와 임차인의 경우 선순위 채권일 경우의 경매 배당요구 및 승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명도 이슈는 점유자가 임차인이 있을 경우 임차인이 명도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함으로 명도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면 될 것이고 소유자의 경우는 약간의 명도 합의금(이사비용)을 지급하고 원만하게 명도 하는 것이 경제적이라 하겠습니다.
현황조사서
2021년 11월 2회에 걸쳐 확인하였고 실질 점유 여부를 확인하려 아파트를 방문했지만 확인하지 못했고 전입 사실 열람을 했을 때 소유자가 등재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임차인의 명도 이슈 중 임차인이 선순위 채권일 경우 배당요구를 한 경우와 임차인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로 나눠지는데 배당요구를 한 경우는 낙찰금액에서 먼저 보증금을 배당받게 되지만 아무런 액션을 하지 않을 경우 매수인이 보증금을 인수받게 됨으로 경매 입찰할 경우 보증금만큼의 금액을 생각하고 입찰에 참여하여야 합니다.
국토부 실거래 확인
해당 면적(119.49㎡)의 2022년 매매 사례는 없습니다. 2021년에 해당 면적이 4건 정도 거래됐고 2021년 9월에 13억 원에 거래 사례가 있지만 중개사를 통한 매매 사례가 아닙니다.
경매물건현황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제1종 일반주거지역/제2종 일반주거지역/제3종 일반주거지역/보전산지/노선버스정류장/주정차가 가능/슬래브지붕/도시가스/방 4/욕실 2
1) 위치 및 주위 환경
본건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아파트 지대로서 제반 주위 환경은 보통인 편임.
2) 교통상황
본건까지 차량 출입 및 주정차가 가능하며,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소재하는바 정류장
까지의 거리 및 운행 빈도 등으로 보아 대중교통사정은 보통인 편임.
3) 토지의 형상 및 이용상태
동측 하향 완경사의 광평수 토지로써 아파트 건부지로 이용 중임.
본건은 실거래 가격인 2022년에는 없어 얼마가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2021년 9월에 13억 원에 거래 사례가 있었지만 2021년 11월의 법원 경매를 위한 감정가는 12.62억 원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낙찰률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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