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_하루만 돈을 넣어둬도 이자를 준다. OK저축은행 등

기준금리가 올라가면서 예금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수시입출금식 통장(보통예금)에 대한 이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입출이 가능하고 이자가 붙는 CMA, MMF와 비슷하지만 원금보장이 5천만 원까지 되는 일명 '파킹 통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각 금융기관별 파킹 통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인터넷 은행 3사 수시입출금식 통장(일명 파킹 통장)

가입대상, 예치금액, 예치기간, 입출금 횟수 등에 아무런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근 조사 기준으로 K뱅크가 2.3%, 카카오 뱅크가 2.2%, 토스 뱅크가 2.0%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토스, 카카오 뱅크가 1억 원까지 2.0~2.2%를 주는데 비하여 K뱅크는 3억 원까지 2.3%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넷 은행 3사 조사 자료

2. 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식 통장

◆ OK저축은행 OK세컨드 통장

기존의 파킹 통장 상품은 중지하고 1천만 원 이하분 연 3.0%(세전), 1천만 원 초과분 연 0.7%(세전)의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우대금리로 0.3%를 적용하고 있고 시중은행(저축은행 제외)/증권사 앱(APP)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에 OK세컨드 통장 등록할 경우 적용됩니다.(최고 3.3% 적용)

 

◆ 페퍼 저축은행의 파킹 통장

디지털뱅킹 전용상품으로 페퍼스 파킹 통장을 출시했으며 한도 제한 없이 3.2%(5000만 원 이하), 5000만 원 초과에 대해서는 연 1.0%의 이자를 주는 있습니다. 이자지급방식은 매 분기 마지막 월(3월, 6월, 9월, 12월)의 세 번째 토요일까지 계산된 이자를 다음날에 원금에 가산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최고 3.2% 적용)

 

◆ 웰컴 저축은행의 WELCOME 직장인 사랑 보통예금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드리는 직장인 전용 보통예금으로 기본금리는 1.5%이며 급여이체 시 0.5% 가산 적용, 지로납부실적 1건 이상일 경우 0.5% 가산 적용, 멤버십 가입 이용 동의할 경우 0.5% 가산 적용하여 최고 3%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이상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파킹 통장중에서 이자가 높은 몇 개의 은행을 대상으로 조건 등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